간편한 펀드 정보 확인 ‘스마트 리플렛’ 호평

▲ 미래에셋 자산운용이 고객에게 발송하는 스마트리플렛 이미지(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자인 공모전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스마트 리플렛이 본상(Best 100)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없이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펀드 안내장이다.

완성도 높은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제작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운용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스마트 리플렛을 제작하고 있다. 주로 펀드 판매사를 통해 영업점 직원과 고객에서 전달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운용사 고객지원센터로 전화연결이 가능토록 했다.

1997년부터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최근 1년 이내 생산되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핀업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교수 및 저명 디자인 전문가가 검증한 우수 디자인을 상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미섭 사장은 “미래에셋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리플렛은 그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투자 뉴스레터 발송, 어플리케이션 개발, 웹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펀드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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