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2.31...쉼박물관

▲ 홍일화 작가의 Ephemeral landscape 1203, Oil on canvas, 100 x 100 cm, 2019

[일간투데이 최종걸 기자] 이재형 홍일화 작가의 “HUMAN & NATURE”展이 서울 종로구 세검정로 209-17 쉼박물관에서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자연과 사람(human & nature)”이라는 가장 근원적 주제로 2020 쉼 박물관 기획 전시이다.

홍일화 작가의 곶자왈. 910x195cm( each 130x195cm x 7) oil on canvas.2019

홍일화 작가는 이번 전시작품에 사람들에게 영혼의 안식이자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는 숲을 주제로 담았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찬란한 천연의 숲을 ‘자연결핍증’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미술작품으로써 전달하고자 했다.

이재형 작가의 face of city, 실시간 인터랙티브 영상, 2020

또한 이재형 작가는 인간의 감정과 자연을 스토리로 풀어내어 그 감성의 근거를 수많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찾아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얼굴의 표정으로 정보를 시각화 한 작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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