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부분지급형 ELS 포함 국내외 지수·종목 혼합형

▲ 유안타증권은 신규 파생결합증권 6종을 구성해 고객 공모에 나선다.(제공=유안타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까지 원금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1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ELS 제4644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 주기 3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8.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ELS 제464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64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6%(연 7.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이 밖에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5, 4646호와 KOSPI200 지수, 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8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45, 4646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647, 4648, 4649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44호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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