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G새마을금고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현장 관람이 어려워 상심이 컸을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11일 MG새마을금고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특별 이벤트 경기로 'MG·Yo 슈퍼 더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G·Yo 슈퍼 더비'에는 MG새마을금고의 간판 김문준, 강지욱, 이상준 선수, YONEX의 이용대, 전혁진, 최솔규 선수 등이 출전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와 MG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전할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실시간 시청자 수에 따라 1,000원의 금액을 장애인 꿈나무 스포츠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 문화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Yo 슈퍼 더비'의 활성화를 위해 사전 이벤트와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는 11월 12일부터 경기가 진행되는 11월 19일까지 MG새마을금고 공식 SNS를 통해 진행 될 예정이며, 응원 댓글과 승리팀 맞추기 댓글을 추첨하여 선물을 지급한다.

라이브 이벤트는 11월 19일 생중계 도중 진행되는 MG퀴즈 정답자와 우수 댓글들을 추첨하여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이벤트와 라이브이벤트의 선물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총 400개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추진하던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이번 'MG·Yo 슈퍼 더비' 무관중 매치 경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선수들의 멋진 경기 관람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 위로 받으시고, 기부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대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배드민턴단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배드민턴 선수들과 함께 찾아가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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