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검단신도시 C12-2-2BL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 오피스의 분양이 돛을 달았다. 신도시 오피스의 큰 희소성과 더불어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의 대형 행정기관이 문을 열면 인근에 변호사•법무사•세무사 사무실 등의 관련 업체들이 줄지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검단 메트로시티 오피스 역시 공실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인천1호선 101역세권 출입구 2개와 인접하며, 메인사거리 코너 및 후면 보행자통로 양측으로 노출이 가능함에 따리 뛰어난 가시성을 바탕으로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행정기관의 신설이 창출하는 시너지뿐만 아니라 넥스트 콤플렉스로 인해 탄탄해지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도 검단 메트로시티 오피스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업지인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불로동, 원당동, 마전동, 당하동 일원에서 오는 2023년을 목표로 11,181,139㎡(약 340만평), 계획인구 18만3천여 명 규모(75,071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에는 총 5곳의 특화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1구역 커낼 콤플렉스, 2구역 휴먼에너지 타운,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4구역 워라밸 빌리지, 5구역 스마트 위드업으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개발되는 1단계 구역 내 위치하는 특화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는 인천 1호선 연장이 예정된 101역에 자리해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수직적으로 융복합된 차별적 도시 공간 구현을 목표로 계획됐으며 지난 1일 인천도시공사와 넥스트 콤플렉스(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최근 정부의 잇단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오피스텔도 주택 수에 산입되면서 오피스 분양시장이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임대사업이 가능한 초역세권 오피스 검단 메트로시티의 실계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 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등 6개의 필수 시설을 분산 배치했으며 롯데그룹 계열사와 핵심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에 새롭게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핵심 상권의 파급력으로 인해 오피스 수요 역시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 101신설역(가칭) 북서측 인접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하는 검단 메트로시티 오피스는 우수한 접근성을 지녔으며 광역 교통망들이 신설 중이거나 계획 중이어서 향후 더욱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검단신도시에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신설(올림픽대로 직결, 2023년 개통 계획)과 검단-경명로간 도로 신설(공항고속도로 연결, 2023년 개통 계획)뿐만 아니라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이 11월 11일 착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올해 착공돼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서울 5호선 연장선(강서-검단-김포한강신도시) 예비타당성조사 및 9호선 직결운행 등 다양한 철도 인프라가 검토 중으로 대형 개발호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 광역교통 호재는 넥스트콤플렉스와 연계해 유동인구 유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검단 메트로시티 오피스의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피스와 함께 분양 중인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 중심부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MD구성을 계획했다. 소득이 높고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30~50대를 메인 타깃으로 중심상권 앵커테넌트 MD구성을 선보이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학원과 병의원을 비롯해 음식점, 소매점, 운동시설 등의 입점이 계획돼 집객력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실계약자들의 호평 속에서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검단 메트로시티 오피스 및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8-6 프런치타워 1층에 마련됐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이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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