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학 돕는 IT전문 교육과정...장애인 창업 지원도
이번 지원 사업은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마포), 한강미디어고등학교(영등포), 서울금융고등학교(양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 80여명이 IT교육을 지원 받는다.
이 외에도 코스콤은 한꿈학교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IT교육과정을 지원해 오는 등 청소년 IT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해왔다.
한편 코스콤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크리에이터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1인 미디어 콘텐츠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석 사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취약계층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스콤 특성에 맞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잠재력 있는 학생과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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