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가 비트코인 1만5000달러 돌파 기념 수수료 할인 및 USDT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비트코인(BTC) 추가 상승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후오비 코리아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다. 근래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하는 등 보안 기술력으로 투자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비트코인 1만5000 달러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수료 60% 할인 △USDT(테더) 에어드롭 두 가지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최저 수수료율 0.04%(BTC/KRW 마켓 한정)가 적용된다.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12월 1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총 1만5000 USDT 에어드롭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전체 마켓에서 1만 5000달러 이상 토큰을 거래한 회원 가운데 1000명 대상으로, 계정당 15 USDT씩 증정한다. 11월 17일 밤 12시부터 12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생한 거래량을 모두 합산한다. USDT 에어드롭은 이벤트 종료일 후 15 영업일 안에 지급된다.

수수료 할인과 에어드롭 이벤트는 중복으로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비트코인 시장에 부는 훈풍에 힘입어 마련됐다. 비트코인은 이달 1만5000달러를 넘기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2018년 1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라며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 상승장에 주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