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동안 21개 지방자치단체·단체 찾아
2014년 8월 개관한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생태교통수원 2013’ 이후 생태교통을 지속해서 홍보하려 조성한 공간이다.
‘생태교통수원 2013 사업현장 생생투어’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등을 운영한다. 자전거발전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내 골목박물관에서는 ‘생태교통수원 2013’ 당시 사진, 스크랩북, 자전거 모형, 수원시가 7년간 참가한 생태교통 국제·국내 행사와 관련 물품을 볼 수 있다.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내년부터 센터 내에 ‘마을 영상실’을 운영해 ‘생태교통 실천’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생태교통’을 배우고, 일상에서 생태교통수단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생태교통이 여러 도시로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11월 19일부터 휴관 중이다.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 재개관할 예정이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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