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임직원 후원활동 실시

▲ 한국거래소 로고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인식 제고 및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을‘2020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본부별 KRX 임직원 후원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KRX 6개 본부별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울, 부산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6곳에서 독거노인 건강식품 후원, 시설환경 개선, 난방용품 전달 등의 다양한 후원활동을 본부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복지단체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후원방식을 ‘임직원봉사활동’에서 ‘비대면후원’으로 변경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복지단체 별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남기 이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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