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 참가한 한전KDN 김봉균 기획처장(중앙)과 직원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한전KDN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선정과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탁월한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다시 한 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는 1997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ISO/IEC 20000, 27001 및 CMMI(능력성숙도통합모델)등 국제품질 규격 인증과 정부기관의 인증 등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추진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전KDN은 더 나아가 전력산업 정보보안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ISO/IEC 20000(IT서비스)과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동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 역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현장중심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통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자유형식’ 분야에 출전한 K-사피엔스팀은 ‘유지보수 비용 지불 업무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을 주제로 은상을, ‘6시그마’ 분야에 출전한 AMIGO 팀은 ‘다기능 데이터 집중장치 개발로 검침 성공률 향상’ 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경영활동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력ICT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산업발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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