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경비 마련을 위한 썸데이(Someday) 외화적금을 신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썸데이 외화적금은 최소 1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입금이 가능하고 자동이체 주기와 금액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USD 외화적금 상품이다.

상품 가입은 신한 쏠(SOL) 앱을 통해 가능하고 이율은 매일 고시돼 상품 가입 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적금 기간은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정할 수 있고 분할 해지도 최대 3회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입금 시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고 해지 시 현찰 수수료 없이 외화 현찰로 찾을 수 있어 환테크와 USD 현찰 보유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썸데이 외화적금 신규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썸데이 외화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3,000명을 대상으로 야놀자 또는 제주항공 1만 원 포인트, 바나나우유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코로나 이후 언젠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외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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