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산업협회, 해외플랜트 수주 공정경쟁 가이드라인 수립
올해 세계 플랜트시장은 전년대비 7%가량 증가한 881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며 향후 개도국의 인프라 확충 및 자원개발 경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지경부는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고위급 수주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플랜트 시장다변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주요 발주처 고위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포럼, 수주상담회 및 전시회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수주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사상 최대인 645억불의 해외수주실적 달성에 기여한 플랜트 수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져 동해기계 김용규 대표이사 등 12인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EPC기업과 플랜트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과 국산기자재 사용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플랜트기자재산업협의회간 '플랜트기자재 구매촉진 협약'이 체결됐다.
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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