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홈페이지 지원서 접수…지방인력 취업기회 확대

한국전력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전형절차에 나서기로 했다.

한전은 청년인턴 873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내달 4일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 등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한전은 채용인원 가운데 20%를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할애하고 연고지를 고려한 지역단위 선발을 통해 지방인력 취업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의 청년인턴제 시행과 더불어 한수원, 발전5개사, 한전KPS 등 전력그룹사도 총 1000여명 수준의 인턴 채용을 각 회사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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