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5개년 문화정책이 달라집니다
용역결과 앞으로 5년간 ‘시민 문화일상 실현과 문화 재창출을 통한 문화혁신도시’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 추진을 제시했다.
제시된 12개 핵심과제는 ▲문화거버넌스 ▲문화예술기반 유지관리 ▲문화진흥개선 ▲지역-대학 문화상생 증진 ▲문화예술 지원활성화 ▲소외계층 문화향유 증진 ▲일상형 문화예술 활동 ▲특화예술 증진 ▲문화자원 및 문화유산 발굴연구 ▲지역문화유산 가치확산 ▲디지털 문화콘텐츠 기반육성 ▲문화다양성 증진이다.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에서도 문화증진을 위한 송곳 같은 질문과 의견들이 쏟아졌고 이에 대한 사안들을 최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여건과 특색이 반영된 문화예술진흥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새롭고 멋진 문화정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12월 중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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