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486박스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앞마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김장 나누기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주민협의회, 감골주민회의 후원과 참여로 진행됐으며, 김장김치 5kg 486박스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이정숙 사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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