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산업은행이 양대 국적항공사 통합을 포함한 금번 항공산업 구조 개편 방안의 실행 주체로서 책임있는 역할 수행을 위해 나섰다.

27일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열린조종사노동조합과의 대화를 공개적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주 있게 될 투자 실행과 향후 PMI(Post Merger Integration) 진행 과정에서 고용안정과 관련하여 주요 이해관계자인 아시아나항공 노조의 의견을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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