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남용(신한대 공공행정학과 교수)·김영숙(의정부시 시의원)·김정겸(의정부시 시의원)·장승자(의정부2동 통장)·박서하(아파트 입주자대표)·신성희(전 신곡1동 동장)·이윤희(의정부시청 주택과 주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는 박철규(서강대 법학대학원 교수)·최영조(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정책연구소 소장)·김태범(T&S플러스㈜)·김선희(자치경영컨설팅 연구위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웃분쟁조정제도의 이해 및 입법화 현황, 이웃분쟁조정제도의 필요성과 분쟁 사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이웃분쟁을 위한 소통법, 이웃분쟁에 관심 있는 의정부시민 대상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김선희 도시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포럼이 의정부시 이웃분쟁해결 및 갈등관리 조례도입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시문화위원회는 10월 이웃분쟁 및 갈등 해결에 대한 캠페인을 의정부역과 회룡역에서 진행한 바 있다.
최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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