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가평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현진)는 11월 24일 오후 3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에서 위기청소년 위기개입, 상담 및 복지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센터 상호 간 원활한 협력을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원활한 청소년 체험활동 추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여 상호기관의 전문적 기능, 자원, 프로그램을 교류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하였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지도자역량강화와 관련한 교육과 우리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와 관련한 보다 전문적인 제반 협력사업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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