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

▲ 범농협 사회공헌상 시상금 전달 사진=용인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는 1일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 관계자 2명이 시장실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전국 농·축협 및 중앙회 사무소 가운데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를 평가·선정해 시상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 포상금이다. 올해는 전국 120여개 시·군지부 가운데 5곳이 상을 받았다.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은 “포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자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올해 좋은 상을 받아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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