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기 군수가 12월 정기표창대상자 7명을 발탁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가평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월 월례조회를 취소하고 정기표창대상자들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식만 갖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기표창대상자 7명을 발탁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산림조합 이은우씨, 교육지원청 박경희씨, 가평읍 이강식·이해준씨, 설악면 권형수씨, 조종면 김병천씨 등 6명을 군정 시책 및 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 대한노인회군지회경로부장 박영회씨가 선행도민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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