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7억 규모 2021년 예산심의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가 제154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포천시의회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손세화 의장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8187억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손세화 의장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내년도 계획 또한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개발해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한 제설 및 한파대책, 겨울철 화재예방, 각종 시설물 안전 관리 등 불편이 없도록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에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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