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 지역과 함께 나눴습니다”

▲ 지난 1일 초월농협 본점 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한 문태철 조합장 (사진 가운데)사진 =초월농협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초월농협(조합장 문태철),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난 1일 초월농협 본점 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에는 초월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임직원등 20여명이 참여해 값진 의미를 더했으며 김장김치는 초월읍 지역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세대 등 40여 가정에 전달됐다.

정성으로 버무린 배추와 무·고추가루 등 김장재료는 초월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마련됐다.

문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에 적극 참여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농협은 여성조직과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존경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조합원들과 소통하여 탄탄한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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