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이 실패하면 자동으로 콜센터(상담원)에 연결돼 상담원에게 접수할 수 있어 콜택시 호출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콜센터는 음성인식을 통해 수험생임과 목적지를 확인하면 콜 배차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택시운수 종사자는 콜 배차 단말기에서 수험생 표기를 확인해 콜을 수락해 이동한다.
김광식 대중교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월로 연기된 만큼 수험생 편의를 위해 택시 콜 서비스를 실시하니 원활한 고사장 입실이 필요할 경우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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