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택배 브랜드평판 2020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체국택배 2위 한진택배 3위 CJ대한통운 순으로 분석되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영업중인 20개 택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하였다. 2020년 11월 3일부터 2020년 12월 3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3,354,271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였다.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11,600,445개와 비교하면 15.1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택배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에 편의점 택배도 포함해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20년 12월 택배 브랜드 평판순위는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CJ대한통운, 로젠택배, 롯데택배, CU 편의점택배, 경동택배, 대신택배, DHL 택배, GS25 편의점택배, 천일택배, 용마로지스, 홈픽택배, 합동택배, EMS 택배, 건영택배, SLX 택배, 호남택배, 성화기업택배, 큐런택배 순으로 나타났다. ​

1위, 우체국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8,529 소통지수 356,437 커뮤니티지수 51,0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5,966이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288,310과 비교하면 4.27% 상승했다.​

2위, 한진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897,641 소통지수 75,364 커뮤니티지수 10,1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3,202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779,597과 비교하면 11.44% 상승했다. ​

3위, CJ대한통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1,630,044 소통지수 223,395 커뮤니티지수 25,1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8,599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22,881과 비교하면 83.66% 상승했다.​

4위, 로젠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508,337 소통지수 97,788 커뮤니티지수 13,3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19,433이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54,808과 비교하면 19.53% 상승했다. ​

5위, 롯데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77,704 소통지수 144,348 커뮤니티지수 25,0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47,089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50,141과 비교하면 14.5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12월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우체국택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택배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11,600,445개와 비교하면 15.12% 증가했다. ​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79% 상승, 브랜드이슈 9.96% 하락, 브랜드소통 19.88%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택배 브랜드 평판분석은 2020년 11월 3일부터 2020년 12월 3일까지의 분석 결과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