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인접…'C2 하우스' 적용

▲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산업은 내년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84·98㎡ 총 1409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 862세대, 98㎡ 547세대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 용유도 일원에 총 면적 52.30㎢에 총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3762명(7만653세대)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항공 라인의 심장인 인천국제공항이 배후에 위치해 주거, 산업, 업무, 관광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와 인접해 있다.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제3연륙교는 이달 22일 공식 착공돼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시에는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청라국제도시에 예정돼 있는 여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인천영종초교를 품고 있으며, 인천별빛초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5km 내에는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하늘고교,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학군도 조성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인천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BMW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등 도심 속 여가생활 장소 또한 주변에 밀집해 있다. 제3연륙교 착공에 이어 인스파이어·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추진 중인 개발호재 역시 풍부해 지역 내 거주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1-1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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