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학계와 데이터 전문가 등 총 461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결과, 레이더 영상의 시간적 순서 정보를 최대한 활용한 가천대 최재민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수원상 3팀과 학회상 1팀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 1,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는 한수원이 추진 중인 수력댐 유역의 레이더 강우예측 기술 연구에 적용할 계획이며, 한수원은 향후 수력발전소의 안전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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