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한 줄기 희망의 마중물 되기를"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박경래 송파구의회 부의장은 지난 2일 굿윌스토어가 장애인 인식개선과 나눔실천을 위해 주관하는 '나눔 챌린지'에 참여, 산소발생기 세트, 다리미, 앨범 등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이 주관하는 나눔 릴레이 챌린지다. 재단은 설립 이래 직업을 갖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탈북민,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심현주 송파구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경래 부의장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만들어진 기금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 줄기 희망의 마중물이 돼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부의장이 지목한 다음 주자는 김웅 국회의원이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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