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1년 동계 대학생 시정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1명이며, 그 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본인) 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단, 이전 2년간 시정참여 아르바이트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접수된 인원 중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16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14일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들은 각 부서로 배치돼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9800원이 적용돼 일일 5만880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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