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 대표 4명 접견 … 칸막이 설치 등 강조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침방울(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방역수칙 준수·협력 등을 요청했다.
특히 도내 침방울 차단용 칸막이 설치 대상 업소는 한식 음식점 2090개소, 카페 350개소 등 총 2440개소다.
칸막이는 이달 말까지 대상 업체의 업태에 따라 십자형 칸막이, 테이블 간 칸막이, 테이블 가로 칸막이 중 선택해 설치할 예정이다.
생활 방역수칙에 대해서는 포스터,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업소 이용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생활 방역수칙 주요 내용은 식당·카페의 경우 ▲음식 섭취 시 대화하지 않기 ▲대화 시 마스크 착용하기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기 등이며, 목욕탕·사우나는 ▲목욕장 내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음식 섭취하지 않기 ▲한증막·수면실 이용하지 않기 등이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등록된 식품·공중위생업소는 ▲일반음식점 3만 1960개소 ▲휴게음식점 7118개소 ▲유흥주점 1201개소 ▲단란주점 483개소 ▲목욕장업 246개소 등이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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