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의 가치는 역사에서부터 [문화역사수호단] 성황리에 활동 종료
[일간투데이 허종만 기자]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의 2020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인 보훈의 가치는 역사에서부터 '보훈문화역사수호단'이 지난 11월 28일 마무리 모임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종료하였다.

문화역사수호단은 청소년의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총 7차례에 걸쳐 함평과 광주, 나주의 역사에 대하여 함께 공부하며, 역사기념관을 직접 탐방하는 등 청소년 스스로 역사에 대하여 흥미를 갖고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활동은 생활 속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채 진행되었고, 역사 분야 지도교수가 프로그램 진행 내내 동행하며 스토리텔링 해설을 곁들여 참가청소년들이 역사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데에 도움을 주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장욱종 관장은 “이번 역사탐방이 우리 지역,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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