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 선정
2021년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청년어업인에게 어업경력에 따라 매월 100만원(1년차), 90만원(2년차), 80만원(3년차)의 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어업경영비 또는 어가 가계자금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어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안정적 정착이라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8년 7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2020년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농림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귀농인 통계결과에서 2019년 귀농인 인구수 전국 1위를 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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