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 기업·고용 안전성, 일·생활 균형 제도 운영 등이 우수한 청년 친화적 기업 문화를 두루 갖춘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근무 환경 개선금 지급, 청년 인재 구인과 기업 홍보 지원, 근무 환경 우수 기업 인증·포상이 지원된다. 

아톤에 따르면 사측은 현재 직원들에게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 무제한 지원, 성과에 따른 이익 공유, 유연 출퇴근제, 복지 포인트와 리프레시 휴가 지급 등 여러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아톤 HR 전략실 임창재 실장은 “아톤은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투자해 개방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유능한 청년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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