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화천군 투자협약 체결…52억원 투입, 내년 하반기 완공

▲ (좌측부터)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 정갑철 화천군수, 박흥수 코레일테크 사장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허준영)은 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강원도 화천군(군수 정갑철)과 ‘철도테마파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화천군 산천어축제장 일대에 조성되는 철도테마파크에는 산천어 축제장에서 붕어섬 간 4㎞ 구간에 카트 레일카 운행, 새마을 객차 등을 이용한 펜션 등이 올 하반기까지 들어서게 된다.

화천군 철도테마파크 사업은 코레일·화천군·코레일테크에서 총 52억원을 투입,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철도테마파크가 준공되면 산천어축제, 쪽배축제, 평화의 댐 등 청정 화천의 관광명소와 함께 다양한 체험관광의 기회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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