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컬러테일러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15일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플랫폼 컬러테일러가 패션 브랜드 마가린 핑거스와 협업해 겨울 시즌 맞이 ‘수베니어샵(Souvenir Shop)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베니어샵 컬렉션은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벨벳 컬러 립스틱 5종(캐시미어 로즈, 피치 스웨이드, 빈티지 카멜 코트, 레드 카펫, 라일락 스웨터), 벨벳 젤리 블러셔 3종(소프트 애프리콧, 모비 핑크, 누드 로즈)과 벨벳 컬러 아이팔레트 2종(스위트 플럼, 올리브 가든) 등이다.

벨벳 컬러 립스틱 5종은 보드라운 느낌의 따뜻한 컬러가 가볍게 펴 발리고 부드럽게 밀착돼 매끈한 입술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은은한 색감의 벨벳 젤리 블러셔 3종은 피부 톤에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가루 날림이 없고 밀착력이 강해 자연스러운 치크존 표현이 가능하다.

벨벳 컬러 아이팔레트는 1호 스위트 플럼(쿨톤용)과 2호 올리브 가든(웜톤용)으로 총 2종이다.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매트한 컬러와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한 글리터 컬러 4색으로 구성된다.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하고 매끄러운 발색 구현ㅁ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컬러테일러는 지난 2018년 런칭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아모레퍼시픽의 립 전문 뷰티 플랫폼이다. 궁금한 립 제품의 컬러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립과 관련한 유용한 뷰티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개인의 피부 컬러를 고려해 립 제품을 추천해 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기능이 추가 도입됐다. 컬러테일러에 따르면 도입 후 13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뷰티 앱 카테고리 다운로드 1위, 46일 만에 앱스토어 전체 무료 다운로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수베니어샵 컬렉션은 AP몰, 무신사, W컨셉, 서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컬러테일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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