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가 CES 2021에서 새로운 FaceMe® eKYC 및 핀테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 업체 CyberLink Corp.(5203.TW)가 2021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은행 ·금융 서비스·보험(BFSI) 산업을 위한 새로운 FaceMe®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yberLink는 △팬데믹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FaceMe® Health △출입 제어, 인증 및 보안을 위한 FaceMe® Security도 선보인다.

에지 디바이스에 바로 탑재할 수 있는 FaceMe® eKYC 및 핀테크 솔루션은 BFSI 업계에 안전한 실시간 생체 인식 검증 및 ID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FaceMe®의 eKYC 기술은 금융 기관에서 개인 사진을 직접 또는 가상으로 ID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지점이나 가정 어디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든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FaceMe® eKYC 및 핀테크 솔루션은 은행 계좌 개설, 대출 신청, ATM 거래 또는 모바일 뱅킹, 보험 서비스 구매, 원격 고객 서비스 이용 시 신원 확인과 2차 인증에 적용할 수 있다. 

FaceMe® 얼굴 인식은 NIST FRVT(안면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최대 99.7%의 정확도와 보안성을 인증받은 가장 정확한 신원 확인 방법의 하나다. FaceMe®는 여러 플랫폼을 지원해 스마트폰, 컴퓨터, ATM, 보안 카메라 및 기타 다양한 장치에 통합된다.

CyberLink CEO인 자우 황 박사는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라 금융 기관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거래와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디지털화해야 한다”며 “얼굴 인식과 같은 첨단 기술은 디지털 신원 확인의 차세대 기술이다. CES 2021에서 FaceMe® eKYC와 핀테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FaceMe의 에지 기반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비교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처리 능력과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FaceMe®는 저전력 CPU를 탑재한 사물인터넷(IoT), 사물지능(AioT) 디바이스에 경제적인 비용으로 얼굴 인식 기술을 탑재하거나 GPU가 장착된 고급 서버, 워크스테이션 및 개인용 컴퓨터에 탑재돼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현한다. 

고객은 빠르고 유연하며 정확한 얼굴 인식 SDK 솔루션을 보안, 출입 제어, 공공 안전, 스마트 소매, 스마트 뱅킹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FaceMe® eKYC 솔루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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