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VIP손님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사전에 신청한 손님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양용화 부동산 센터장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동향’을 주제로, 박정국 세무 센터장은 ‘복잡한 부동산 세금 한번에 정리하기’라는 주제로 녹화 방식이 아닌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손님과 소통했다.

다수의 손님이 동 시간에 접속하여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한 이번 세미나는 강의 중 실시간으로 손님의 질문을 문자메시지로 접수한 후 각 영업점 담당자를 통해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정원기 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화상상담 시스템 등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세미나가 기획됐다. 내년에는 정기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1년부터 금융 관련 세미나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손님들 앞에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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