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두 번째 TV광고 ‘혁신경영 선언’ 편을 2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는 ‘아직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사업설명회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사업설명회 초반 긴장한 모습의 스타트업 대표가 기업은행 직원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치는 내용으로, ‘IBK창공’의 담당 직원과 수료기업 대표가 직접 출연해 광고의 진정성을 높였다.

4년 동안 거의 자라지 않다가 이후 급성장하는 ‘모소대나무’를 키우듯, 혁신 기업의 현재 모습 보다는 미래가능성을 알아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기업은행의 다짐을 표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모험자본 키플레이어 역할 수행 등 고객 혁신 지원으로,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한다는 ‘IBK혁신경영’의 선언적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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