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출판...박형주 조수진 지음.

[일간투데이 최종걸 기자] 다우출판이 '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 놀이 일 년 열두 달(글쓴이 박형주 조수진)’을 출간했다.

다년간의 육아 경험을 가진 두 공동 저자는 1천116권의 책 목록과 98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초등 독서력 기우는 읽기 놀이 일 연 열두 달'을 펴냈다.

98가지 핵심 주제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교육 과정을 고려한 것으로 누구라도 쉽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게 소개했다.

고용석 다우출판 대표는 "이 책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교육 과정을 알려주고 그에 어울리는 좋은 책들의 후보를 골라준다.”라면서 "그 책을 읽는 방법과 그 책으로 아이와 부모가 대화하는 방법, 아이의 읽기 능력을 길러주는 놀이 방법을 안내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은 특별한 교육적 지식을 갖지 않은 부모라도 큰 부담 없이 아이와의 책 대화를 꾸려나갈 수 있게 돕는다고 덧붙였다.

박형주 저자는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생긴 "아이 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왜 책을 멀리할까?"라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한다.

한편 박형주 저자는 대학과 기업, 도서관에서도 강연을 하고 있고, 조수진 저자는‘책 육아’로 방송출연 뿐만아니라 그의 블로그 ‘삼 남매 내 아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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