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내부 사례회의 안건에는 총 3가구를 상정하여 가구별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한 결과,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표출된 문제와 드러나지 않은 복지욕구까지도 세심하게 반영한 서비스 제공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2021년 통합사례관리 사업이 전문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하여 고난도 및 집중 사례관리 가구를 확충해나가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매주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가구 종합지원과 역점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