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로컬드림봉사회가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집수리를 지원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0일 소요동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집수리를 지원했다.

로컬드림봉사회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영하 20도의 강력한 한파로 연탄보일러와 화장실이 동파된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하여 무료수리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소요동의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들께 어려움 발생하면 이제는 바로 로컬드림으로 연락이 온다"며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을 하니 믿고 의지하는 관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업무관계자는 “긴급하게 연계해야하는 복지민원을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적극 지원하며 동 복지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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