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G새마을금고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오엠인터렉티브(대표 권영준)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셜벤처 유튜브 바이럴&홈쇼핑 영상 제작 및 홍보 지원사업’(이하 소셜벤처 유튜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벤처 유튜브 지원사업은 사회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엠인터렉티브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바이럴 또는 홈쇼핑 포맷 형식의 홍보 영상제작, 소영씨TV 유튜브 채널 등록, SNS 광고 및 소영씨스토어 온·오프라인몰 입점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사회적가치, 제품의 완성도, 가격의 적정성 등의 항목을 심사해 총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안내 자료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소영씨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소셜벤처 유튜브 지원사업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 기수를 맞이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 총 23억과 컨설팅, 홍보지원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총 5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 및 발굴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조직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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