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 희망을

▲ 사진=성남시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이찬수)는 성도들이 성탄나눔헌금으로 마음을 모아 분당구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15일 분당구에 10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100매를 기탁하였다.

분당우리교회는 2002년에 세워져 현재 2만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현재까지 긴급구호뱅크사업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 설날에도 성금 2000만원 기부하는 등 매년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분당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귀한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교통카드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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