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진욱 후보자가 발언대에 나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욱 후보자는 기존 수사기관을 극복할 선도적 역할이 무엇이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공수처는 과거 수사 관행에서 탈피하는 새로운 수사모델을 만들라고 국민께서 명령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진욱 후보자가 비서진과 질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또 공수처 운영방향에 대한 질의에는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조하고 고위공직자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며 견제와 균형을 위해 공수처에 검사파견을 받지 않고 다양성이 존중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마련,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하겠다"고 강조했다.

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진욱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진욱 후보자가 발언대에 나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진욱 후보자가 발언대에 나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진욱 후보자가 청문회시작 전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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