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예래원(대표 김용남)은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쌀(10kg) 50포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태수)에 기탁했다.

예래원은 재단법인 류안이 운영하고 있는 공원묘원으로, 10여 년 전부터 명절, 연말연시 등에 동두천시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나누기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용남 예래원 대표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로 준비한 성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예래원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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