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가구에 방문전달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파리바게뜨 생연점 김상범 대표가 4년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태수)에 빵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김상범 대표는 이른 아침 갓 구운 따뜻한 빵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이어지는 김상범 대표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생계곤란 주민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상범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 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제가 만드는 빵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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