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대에 나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20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이행 기반 구축과 함께,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포용적 환경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이날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점검, 기후변화 영향 평가 등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겠다”라며 “또 국민 눈높이에서 포용적인 환경 안전망을 구축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대에 나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홍수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기후변화 적응에도 힘쓰겠다”면서 “미세먼지 저감 등 성과가 나온 분야에서는 개선 추이를 가속화하고, 전기·수소차 보급, 환경산업 혁신 등 그린뉴딜 핵심 과제에서도 성과를 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발언대에 나와 모두발언 하고 있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 사진 = 김현수 기자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관계자로부터 자료를 받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선서를 하고 있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 사진 = 김현수 기자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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