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 180명 대상

[횡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횡성군이 취약 계층 아동들의 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을 이달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횡성대성병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 아동 180명이며 횡성군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횡성대성병원에 방문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 등 20개의 항목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안경 및 치과진료비 지원 등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해 맞춤형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횡성군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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