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한우 사육기반 조성 등 6개 분야
고품질 한우 사육기반 조성 부문 7개 사업 가운데 양구군·축협 협력 사업이 가장 큰 규모로 군비 약 9억1300만 원과 축협 1억4100만여 원, 자부담 6억3600만여 원 등 약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가축 재해예방 및 사육환경 개선 부문 12개 세부사업 중 동물복지형 축산 선진화 지원 사업은 도비 000만여 원과 군비 1억4000만여 원, 자부담 약 8700만 원 등 약 2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축산분뇨 악취 저감 지원 부문 8개 사업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 사업은 군비 8100만 원과 자부담 5400만 원 등 총 1억3500만 원을 투입해 9개소에 퇴비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사료 생산 지원 및 축산물 안전성 강화 부문은 10개 사업으로 조사료 보관시설 건립 지원 사업은 도비 1억3500만 원과 군비 3억1500만 원, 자부담 4억5000만 원 등 총 9억 원을 들여 보관창고를 오는 4월말 준공하는 사업이다.
축산 운영관리 지원 부문 2개 사업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사업은 국비 약 2300만 원과 군비 약 2300만 원 등 약 4600만 원을 들여 부숙도 운영·관리 물품과 시료, 부숙도 측정 장비(수분측정, 온장고 등) 등을 구입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지희 유통축산과장은 “한우 사육기반 조성과 재해예방 및 사육환경 개선, 축산농가 경영 안정, 악취 저감, 조사료 생산 등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선진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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