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으로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 발생해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국외유입 사례는 21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3918명에 이르렀다. 이렇듯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지난달 25일 124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사진 = 김현수 기자

하지만 '3차 대유행'은 완만한 감소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요양원·교회·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도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유지하면서 확진자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계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일경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은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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