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영 10대 회장에 취임 … 코로나19 여파로 조촐하게열어

▲ 용인시자원봉사자단체 이.취임식 사진=황선인 기자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코로나 19 여파로 최소 인원제한으로 조촐하게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김기준 시의회 의장,엄교섭 경기도의원,이의도 농협 용인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함께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달려가 봉사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 용인시자원봉사협의회 회원 개개인들의 노력 결과가 용인시를 밝게 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임하는 이규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8대,9대 임기동안 도와주신 단체장들께 감사드리고 10대 회장에 취임하는 조혜영 회장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 많은관심과 사랑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10대회장에 취임하는 조혜영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신축년 한해에는 더 많이 웃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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